20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2월 27일 이후 중단돼 온 경복궁 별빛야행, 수문장 교대의식 등 궁궐 행사와 조선왕릉 제향 봉행을 이번 달부터 재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