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는 청소년의 자율·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된 문화예술, 미디어, 수리과학, 요리, 진로 등 11개 분야 22개 동아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실적과 지역사회 활동, 기여도 등을 심사해 각 동아리에게 55만~120만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행사에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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