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 24일까지

강정주作
꽃을 서정적인 시선으로 표현하는 여류 서양화가 강정주(50) 작가 초대전이 오는 24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최근 화단에서 높은 호평과 각광을 받고 있는 강 작가는 30년 가까이 자기만의 독특한 서정으로 꽃을 해석하고 구현하고 있다. 사실적 꽃이 아니라 수차례 나이프로 덧칠하는 꽃 그림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늦은 봄을 위한 서정(序詩)’을 주제로 100호 대작에서부터 10호 소품까지 다양한 꽃 그림 40점을 선보인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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