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행정 규제개혁 선두 주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경북도의 ‘2019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생활 속 규제완화 등에 매진한 성과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주관으로 정부합동평가 4개 지표, 도 자체평가 5개 지표를 가지고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간 심사와 검증을 했다.

시는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발굴,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민·관 실무협의회를 통한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 현장감 있는 규제개혁 행정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규제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주시가 노력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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