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성주군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TF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추경예산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이병환 군수를 단장으로 군청 40여명과 읍면 직원들로 TF를 꾸렸다. 또,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TF 긴급회의까지 마쳤다.

긴급재난지원금 전담 TF는 지급결정팀, 운영팀, 행정지원팀 등 3개 팀으로 이뤄져 있다.

지급결정팀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및 접수를 관리하며 지급금액을 결정하고 운영팀은 예산편성 및 자금배정, 주민 홍보 등 TF운영을 총괄한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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