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화분·수제반찬 직접 전달

[군위]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개별 입학 선물로 스투키 화분을 준비해 원생들에게 나눠줬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집을 찾아, 봄이 한가득 담긴 화분을 전달했다.

또 아이들이 평소 어린이집에서 즐겨 먹었던 돈가스와 메추리알장조림, 물김치 등의 음식도 직접 장만해 배달했다.

이점경 원장은 “한 달이 넘도록 가정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 쓰고 있는 학부모들의 수고를 덜어 주기위해 전 교직원들이 손수 음식을 장만했다”고 했다. /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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