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빌리 엘리어트’ 상영

[영덕]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27일 오후 7시 30분 영덕여성회관 주차장에서 자동차극장을 임시 운영한다.

1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영덕 청소년과 가족에게 안전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주기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상영 영화는 ‘알라딘’과 ‘빌리 엘리어트’이다.

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차량 지정석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팝콘과 김밥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30-7370∼1)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식기자

    박윤식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