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구경북본부(본부장 서남진)는 9일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등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서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LH는 대구·경북지역의 주택공급현황 및 신혼부부 임대수요를 감안해 맞춤형 매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올해 1차 매입에 이어 도심 역세권·소형 위주 신혼부부 임대용 아파트 및 오피스텔 매입을 추가로 진행한다.

매입대상은 대구 남구, 중구, 수성구, 달서구 등 4개구에 전용면적 36∼85㎡이하로, 공고일인 지난 8일 기준 건령 5년이내 해당하는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로서 2개의 방과 독립된 거실을 구비하고 있으면 매도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이며 코로나19 대응 관련으로 직접방문은 불가하고 우편접수만 진행된다.

우편 접수처는 대구 달서구 상화로272 LH대구경북지역본부 10층 주거복지사업2부이며 상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apply.lh.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로 문의(053-603-2894~6, 2892)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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