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6일 개회한 제197회 임시회에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상주시의회 신순단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홍경 세무사, 최봉주 전 농협 상임이사, 이세근 전 상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총 4명이 선임됐다.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는 4∼5월중 20일간 진행한다.

상주시 세입·세출, 명시·사고·계속비 이월, 채권·채무, 재산·기금, 금고에 대한 결산 후 상주시에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 봐 달라”며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결산검사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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