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경북 봉화군립노인요양전문병원에서 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4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요양보호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2일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이 병원은 이날 격리 해제를 앞두고 전날 벌인 전수 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를 확인했다.

추가 확진자의 외부 이동은 없었다고 봉화군은 밝혔다.

이 병원 코호트 격리 해제는 보류됐다.

봉화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