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양성과정’ 전액 무료 실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신청 접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여성일자리사관학교의 지난해‘아마존 셀러 창업과정 수료식’.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최근 인기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셀러(Global Seller)에 도전하세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 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아마존 셀러를 양성해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지닌 여성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0 글로벌 셀러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글로벌셀러는 국내의 제품을 아마존 등 글로벌 오픈마켓에 등록해 해외 소비자에게 판매(역직구)하는 직업을 말하며 고수익의 성공사례가 늘면서 글로벌셀러와 역직구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36시간의 전문교육으로 운영되는‘2020 글로벌셀러 양성과정’은 구미, 영천, 안동·예천 등에서 3차례 열릴 예정이며 독창적 아이템으로 글로벌 셀러에 도전하는 경북여성 혹은 경북의 제품을 세계적으로 판매하고픈 예비창업자 등이 교육대상이다.

교육은 세계 최대 온라인마켓인 아마존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상품소싱, 마케팅, 전략적 시장조사 방법,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아마존셀러교육기관 전문강사로부터 배우고 실습하며 전액 도비로 무료로 진행된다. 첫회 교육은 4월 중순 구미 금오공대에서 열릴 예정(코로나19로 일정 변경 가능)이다.

신청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혹은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홈페이지 (www.gbwomanjob.com) 모집공고에서 서류를 다운해서 작성 한 후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여성일자리사관학교사업팀(054-335-1953).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창업성공 요소인 만큼, 글로벌셀러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세계에서 활약하는 경북여성 사업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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