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부터 닷새간 지역 시내버스, 택시에 대한 강력한 일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방역 소독은 오는 6일 전국 각 학교 동시 개학에 대비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와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역 시내버스 138대와 택시 726대를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이들에게 방역 약품, 손 소독제, 마스크 등도 지원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우선인 만큼 시에서 지원된 방역 약품으로 매일 차량 실내외 소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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