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주) 포항공장(공장장 권세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사진>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무료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걱정하는 포항시 남구 청림동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됐다.

OCI는 청림동복지회(이사장 김창희), 청림동 청년회(회장 이종두)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600개를 직접 만들어 전달한다.

권세기 OCI 포항공장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에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은 나눌수록 작아지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OCI사회공헌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성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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