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바이올린 입문과정을 개설한다. 

모집인원은 15명 정도며,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바이올린 입문과정을 진행한다. 

바이올린 입문과정 프로그램은 클래식 악기에 대한 관심 유도와 잠재된 적성 개발, 소질의 발견 기회 제공, 음악을 통한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  배양 등으로 짜여져 있다. 

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요하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및 참가자 간 거리두기 등 감염 예방 조치도 함께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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