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강대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대구 동구을 = 강대식 미래통합당 후보는 지난 28일 ‘전통시장 상인들의 숨통이 트여야 동구의 경제도 되살아난다’는 신념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약속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 2곳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동구 반야월시장과 방촌시장에서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대구지부 동구지회 회원을 비롯한 육군50사단 501여단 동구대대 대원이 함께 나서 방역 소독 작업을 벌였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강 후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활기를 잃은 전통시장의 한산한 모습과 상인들의 깊은 한숨을 보니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숨통이 트여야 동구의 경제도 살아난다는 각오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개발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항이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또 “통합당 후보로서 동구청장을 역임한 ‘현장 중심의 지역 밀착 정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이번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겠다”며 “동구 비전의 3개 분야, 5개 권역, 33개의 약속으로 만든 ‘동구비전 3533 공약’으로 정책 선거를 펼치고 당선 후에는 동구와 대구,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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