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30일부터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본인 계좌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화 Buy & Sell’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DGB 외화 Buy & Sell서비스는 원하는 타이밍과 원하는 환율에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전용 외화 매매 서비스다. 최근 코로나19로 영업점 방문을 자제하고 있는 시점에 편리하게 환율 확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원화 계좌와 외화 계좌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실시간 환율에 즉시 거래하는 실시간 Buy & Sell 방식과 미리 신청해 둔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거래해주는 희망 환율 Buy & Sell 방식 두 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인터넷뱅킹에 접속, 외환 메뉴 중 외화 Buy & Sell을 선택하면 서비스 이용 신청 당일부터 실시간 Buy & Sell 거래와 희망환율 Buy & Sell 신청(예약)이 가능하다.

외화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외화보통예금을 개설하고 진행하면 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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