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병호)와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휘대)는 지난 27일 지역의 고령 홀몸노인, 장애인,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등 25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사진>

생필품 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세제, 손 세정제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지원받은 박모(82)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거의 지내고 있고 코로나로 인해 외출하기가 더욱 두려웠는데, 이렇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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