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자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갑 = 구자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가 중국에 이어 미국 유럽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2천500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세계노동기구(ILO)가 관측했다”며 “한국도 4월부터 해고 폭풍이 일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에 견주어 구미경제살리기 총선후보 비상연석회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구미공단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미국·유럽 등의 대량해고 사태는 구미공단의 수출 급감과 실직사태로 그대로 전이될 것”이라며 “현재와 같은 국난극복 상황에서 시민들이 정치인에게 기대하는 것은 문제해결 능력이며,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초당적 대책 마련’의 협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미시 갑·을 모든 예비후보가 하루 선거운동을 접고 참여하는 ‘구미경제살리기 총선후보 비상연석회의’를 긴급 제안한다”며 “사안의 긴급성을 고려해 며칠 안에 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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