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윤두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경산 = 윤두현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도시 경산을 목표로 한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교육예산과 정책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경산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겠다”며 “교육부 특별교부금(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확보해 교실, 강당, 기숙사, 운동장, 체육시설, 급식실 등 각급 학교시설을 개선해 학생들의 교육과 건강,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대학과 협의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산에 소재한 10개 대학에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특화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부설 학교를 건립하겠다”고 했다.

윤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와 경산에 ‘교육의 힘 위원회’를 구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지역 내 공교육을 살리고, 일반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부모 기회’로 대학가는 불공정한 입시제도도 반드시 고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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