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유재승<사진> 외과 전문의를 진료과장으로 영입했다. 진료는 오는 3월 2일부터 개시한다.

대한외과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한 유 진료과장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하대학교부속병원에서 일반외과 전공의 및 임상과정을 거친 후 국군강릉병원 일반외과 과장, 인하대학교부속병원 대장항문 전임의 등을 역임했다. 병원 측은 대장항문외과, 복강경 수술 등에 대한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든든한 일반외과 주치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승 진료과장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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