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포항남부지사
우수기관 5곳에 감사패 수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25일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5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공단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을 보호하고 참다운 사회보장제도를 정착하는 데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기관은 대광산기(주), (주)해광기업, (주)선안, (주)동해엔지니어링, 영포새마을금고 등이다.

대광산기(주)는 지난 2005년 11월 포항남부지사와 보험료 지원 협약을 체결, 15년 째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오고 있다. 영포새마을금고 역시 지난 2007년 2월부터 포항남부지사와 연을 맺고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해광기업과 (주)선안, (주)동해엔지니어링은 각 2008년 8월, 2013년 2월, 2015년 9월부터 지속적인 보험료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의료수급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정정교 지사장은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많은 소외 계층이 존재한다. 공단은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공단의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에 지역 내 사업장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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