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포유운동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청결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사이트’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 시민(개인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노래와 악기연주, 행사진행, 영상 촬영·편집 등의 재능을 가지고 대구·경북 외 지역에서 공연 등 홍보활동을 할 수 있는 평일 및 시외활동이 가능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대구시는 시민추진단 참여자에게 최소한의 실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준다. 또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표창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