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박석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3일 기자실을 찾아 “악취로 민원이 발생하는 도축장과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스포츠공원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축장과 하수처리장은 명품도시 경산의 발전 걸림돌이 되며 대임지구개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어 지하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민자 사업으로도 충분히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대구대 앞 문천지를 정비해 수상 스포츠 휴양지로 개발하면 대구지하철 2호선의 압량면과 대구대 연장도 가능하다. 방지터널을 설치하면 경부선 철도 소음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했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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