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의심환자 5천769명…음성 5천99명·검사중 670명
환자 1명,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중증은 아냐"

지난 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센터를 나서고 있다. /자료사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9시 기준 추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신규 환자는 11일 오전 9시 기준 28번째 환자(확진일 10일)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이후 이틀째 나오지 않았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진단받은 환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7명(1·2·3·4·8·11·17번)이 퇴원했다.

나머지 21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폐렴으로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증은 아니다. 나머지 20명의 상태도 안정적이다.

확진자를 제외한 의사환자(의심환자)는 5천769명으로 이 가운데 5천9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70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2차례 신종코로나 환자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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