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최근 경주동방교회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열고 수석부회장 마흥락<사진>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마 회장은 “임원들과 각 교회, 산하기관과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과 사랑 나눔, 교제와 연합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경주 땅에 펼쳐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마 회장은 경주동방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1965년 창립했으며, 경주지역 75곳의 교회와 YMCA(이사장 박동섭), YWCA(회장 전영심) 등 기관 8곳을 포함해 83곳의 회원으로 구성된 초교파 연합단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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