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청 새내기 공무원 7명
멘토 공무원과 소통·공감 다짐

29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에서 영천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7명과 함께 앞으로 이들의 조언자 역할을 해 줄 멘토 공무원 7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0년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이 29일 영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결연식에는 영천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7명과 함께 앞으로 이들의 조언자 역할을 해 줄 멘토 공무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멘토들은 선배 공무원으로서 멘티의 성장을 위해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고, 멘티들은 후배 공무원으로서 언제나 바른 생각과 바른 마음으로 항상 모범이 되며, 조직 내에서 발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우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선후배공무원 간의 아름다운 동행이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커다란 밑거름이 되고, 소통과 공감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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