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영헌(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28일 대구공항 이전으로 되찾은 하늘을 이용해 북구를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북구을 지역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지와 인접한 함지산(284m), 명봉산(402m), 화담산(278m) 등이 있어 대구공항의 이전이 완료되면 하늘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며 “명실상부 산과 강, 하늘을 이용한 레저와 스포츠를 펼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상 레저시설 유치, 야구장, 캠핑장, 생활체육시설 확대 등 레저 스포츠 시설을 구축하거나 유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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