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켓·정글짐·북 카페 등 조성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겨

[의성] 의성군이 5개월 동안 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를 시범운영 한 뒤 오는 7월 1일 정식 개장한다.

군은 47억원을 들여 조문국박물관에 연면적 860㎡로 상상놀이터를 만들었다. 이곳에는 에어포켓, 정글짐, 역사문화체험장, 북 카페 등 조문국 특색을 반영한 놀이 시설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박물관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어포켓과 정글짐에는 만 4세부터 9세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상상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기고 의성 역사도 배울 있는 만큼 주민과 어린이가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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