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예천세계활축제에서 글로벌활시연단이 활을 쏘고 있다.
[예천·봉화] 예천세계활축제와 봉화은어축제가 ‘2020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한다.

28일 예천군과 봉화군에 따르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한 이 상은 전국의 모든 축제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및 축제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 관계자와 담당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각 부문별 시상은 축제콘텐츠 부문 5개, 축제관광 부문 5개, 축제경제 부문 5개, 축제예술·전통 부문 5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5개, 축제프로그램 연출 우수 부문 5개 등 총 30개 축제가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예천세계활축제가 축제예술·전통 부문에, 봉화은어축제가 축제관광 부문에 뽑혔다.

이번 제8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20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도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축제 발굴과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박종화기자

    정안진·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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