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고령군은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삼광벼’와‘해담벼’ 2개 품종으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 고령RPC, 농업인단체, 농업인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 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삼광벼’는 경북도 고품질 브랜드쌀인‘고령옥미’매입품종으로 재배방법이 완전 정착돼 있으며 도열병에는 강하나 도복이 약한 특성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해담벼’는 밥맛이 좋고 도복 및 도열에 강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고품질 쌀로 평가받는 품종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2021년도 공공비축 벼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벼와 해담벼 종자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에 대한 홍보 및 재배관리 등 농가교육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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