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유일하게 선정 쾌거

대구 달성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는 ‘2019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공모사업’에서 대구·경북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광역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설치 및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관리, 시설관리, 경영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1차 선별했다.

이어 선정된 전국 총 36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딍 3단계 심사절차 과정을 거쳐 권역별 전국 총 9개 공공체육시설을 최종 선정했다.

달성국민체육센터는 2013년 10월 29일 개관해 우수한 경영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강화, 고객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선, 사화적 약자 배려, 친환경 시설운영 등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노력를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 공공체육시설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공유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누구나 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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