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헌상)은 설 연휴기간인 23∼27일까지 5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통대책은 설 연휴 영남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국도를 이용하도록 연휴기간에 특별교통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며 영남권 국도상 교통 지·정체 상황 및 우회도로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운전자들은 국도상 주요 지점에 설치된 전광판(VMS)과 TBN 교통방송, 교통정보안내전화(1333) 등으로 교통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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