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베트남 관광단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봉화군의 우수 관광명소 체험에 들어갔다.

베트남 관광단 30명은 베트남 리 왕조 후손들의 유적지 충효당(문화재 자료 466호)을 비롯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전통마을인 닭실마을, 청량산도립공원, 축서사 등 지역 관광 명소를 여행한다.

베트남 현지 여행사에서 판매 중인 이 상품이 현지인들의 호응으로 2차, 3차 봉화군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 봉화군의 문화, 관광,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 효과로 이어져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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