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별 차등… 도비 4억 지원

경상북도는 지역을 대표하고,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경상북도 지정 축제 14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축제등급에 따라 5천500만원부터 1천만원까지 총 4억원의 도비가 차등 지원된다.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추천, 국내외 홍보 등 국가적인 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포항국제불빛축제(5.29∼31), 청송사과축제(10월중), 봉화은어축제(7.25∼8.2)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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