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사업과 연계한 사업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는 서구와 달서구, 수성 및 달성시니어클럽과 동구, 북구, 함지노인복지관 등 총 7개 기관에서 233명의 불법촬영점검 안심도우미가 참여하고 있다.
점검단은 역사 화장실과 수유실 등 취약개소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활동도 함께 한다. 점검은 1, 2, 3호선 전 역사를 대상으로 일 2회 이상 실시되며,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