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이 올해 신입 채용의 출발선을 끊었다.

19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KT&G는 이달 28일까지 신입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인사, SCM(인쇄생산관리), 디자이너 등으로 전형은 서류, 인공지능(AI) 면접, 1·2차 면접 순이다.

현대자동차는 HR 기획과 인력 운영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 27일까지로 서류전형, 1·2차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포스코엠텍과 LG전자는 인턴사원 채용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

포스코엠텍은 경영지원 분야로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서류, 인·적성, 면접을 거쳐 선정된 인턴은 3개월의 근무 과정으로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서 마감은 27일까지다.

LG전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부문 법무 그룹 하계 인턴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인턴 기간은 6∼7월 간 총 8주로 우수 활동자는 추후 입사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