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환 전 청와대 사회정책행정관이 16일 포항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달부터 보수대통합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통합논의가 결정된 뒤 예비후보로 등록하려 했지만 예상보다 늦어져 일단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포항중앙초, 대동중, 경북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북도, 행정자치부, 청와대 등에서 근무했다. /정철화기자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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