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7곳과 마을기업 2곳, 협동조합 2곳, 청년CEO 7곳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들 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케이크, 호두초콜릿, 간장, 미세먼지 마스크, 천마가공품, 누룽지, 마카롱, 화장품, 열화상 카메라 등 2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한다.
시는 이번 설맞이 사회적경제기업·청년CEO 판매장터 운영을 통해 제품 판매·홍보로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가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로 향후 판로 확보와 구매 촉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김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44곳으로 지난해 12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3개 기업을 포함 사회적기업 15곳, 마을기업 5곳, 협동조합 24곳 등 지난해보다 7곳이 증가했으며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 상담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나채복기자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