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돕기 위한 정부시책과 재배기술 등을 배우는 교육으로 달성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농업정책과 농작물의 기본재배 등이며, 신기술 접목과 시비 및 병해충 예방 관리 등은 해당 읍·면의 주 재배작물과 상황에 따라 각각 변경해 실시된다.
또 지난해부터 실시된 PLS(Positive List System)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달성군 농산물의 전성 확보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농업인들이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변동 폭이 큰 농산물 가격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품질향상을 위한 지원과 판로확보 및 개척, 기계화 등 물심양면으로 열과 성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