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재건, 경제 재건, 민생 재건, 구미시민과 함께 이뤄내겠다” 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이 13일 4.15총선 구미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의장은 “보수의 심장이었던 구미는 현재 진보세력에게 ‘빼앗긴 들판’으로 전략하고, 구미공단은 침체의 늪에 빠져 있지만 책임지는 정치인은 없는 실정”이라며 “무너진 보수와 경제, 민생을 재건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 개막 △공공기관 유치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관광산업 육성 △선진국형 로컬푸드 정책 등을 약속했다. 구미/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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