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류성걸 전 국회의원이 13일 대구 동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류 전 의원은 “1년여 동안 지체되다가 지난주 당원 동지와 당 지도부에 의해 한국당에 복당됐다”며 “경제와 나라 곳간에 문제가 있는 지금 경제재정 전문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구 동구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류 전 의원은 “국가재정을 운용해본 경험자로서 작금의 경제 실전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재정전문가로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