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형 학생, 제32회 시험 합격
“학과의 체계적 교육과정 도움돼”

선린대학교 박재형<사진> 학생이 최근 시행된 제32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1천829명 중 250점 만점에 248점을 받으며 전국 수석 합격을 했다.

박재형 학생은 “학과의 체계적인 학년별·단계별 교육과정, 선택 실습제를 통한 현장중심·실무중심의 맞춤식 지원시스템,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생활을 비롯해 교수님들로부터의 기본이 탄탄한 배움을 통해 수석의 영애를 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경광학과 박경주 학과장은 “학과 개설 10주년에 안경사 국가시험 전국수석을 배출하게 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학과학생들 모두가 기초부터 현장실무에 이르기까지 경쟁력을 갖추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며 세계로 도약하는 실력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2010년 학과 개설 이후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두 번의 전원 100% 합격(2012·2018년) 신화를 썼으며, 최근 3년간은 93% 이상의 전국 최상위 합격률을 자랑하며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안경사를 배출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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