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제88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식 및 제26회 기념대회에 참가한 해녀와 참가자들이 일제 당시 노동력 착취와 일제의 부당함에 맞서 일본 도사(島司)를 대상으로 시위한 해녀들의 행진을 연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