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전 경북도생활체육회장은 4월 15일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8일 밝혔다. 그는 “시민통합의 시대를 열고, 시민이 주인이 돼 부모 형제와 함께 살아갈 풍요로운 상주를 물려줘야겠다는 일념으로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6천700여 소상공인과 1만8천여의 청년들이 정착해 살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경북농업을 책임질 경북농업기술원 이전을 하루 빨리 마무리짓겠다고 강조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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