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유치 업체에 최대 50만원
여행 일정 2일 전까지 신청 접수

[봉화] 봉화군이 여행업체에서 봉화로 관광객을 데려오면 최대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8일 군에 따르면 봉화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머물고 가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에 대해 인센티브를 준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한 여행업체가 국내 관광객 3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하루 여행으로 유치해 봉화의 관광지와 음식점 각 1개소에 들리면 20만원을 준다. 1박2일 숙박관광의 경우 관광지와 음식점 각 2개소 이상을 이용하면 50만원을 지원한다.

여행사는 여행일정 2일 전까지 여행계획 신청서 및 여행 후 30일 이내 지원금 지급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 여행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은 대표 관광명소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백두대간 협곡열차 탑승, 낙동강 비경길과 체르마트길 트래킹, 청량산도립공원, 청암정과 닭실마을 등의 관광 수요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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