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대구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이탈리(EATALY) 설 선물세트(7종)’<사진> 를 판매한다. 이탈리는 마켓(Grocery)과 레스토랑(Restaurant)이 결합된 ‘그로서란트(Grocerant)’로 현재 11개국에서 3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5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에 첫 매장을 열었다.

이탈리 설 선물세트는 파스타·트러플(송로버섯)·와인 등 이탈리 대표 브랜드 상품만을 엄선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 설에는 이탈리아 식문화에 대해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기존보다 품목 수를 두 배 이상 늘렸다. 대표 상품은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트러플(송로버섯) 브랜드 ‘얼바니’의 오일·소금·소스 등으로 구성된 ‘노블레스 트러플 세트(15만원)’을 비롯해 ‘파스타 홈쿡 세트(5만원)’, ‘비알레띠 홈카페(8만3천원)’등이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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