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봉화군 3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안동·봉화] 안동시와 봉화군이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에 나섰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대상 학교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이다.

선발 인원은 경일대 15명, 나머지 대학은 30명씩 총 165명이다. 신청은 이번 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6개 대학교 재학생 또는 합격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지역 거주기간과 출신학교, 생활 정도, 학업성적을 반영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최종 입사생 선발은 다음 달 초 결정되며, 선발 결과는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은 오는 30일까지 2020학년도 행복기숙사 및 향토생활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입사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서울 지역의 홍제동 행복기숙사 20명과 대구·경북지역의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이다.

신청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봉화군에 주소가 돼 있거나, 본인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봉화군으로 돼 있는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화·손병현기자

    박종화·손병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