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은 로컬푸드직매장 출하회원에게 고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한 토양계량제를 무상 공급했다. <사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와 중소 농가의 영농 경영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출하회원 174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계량제 4천287포를 올해 처음으로 무상 공급했다.

토양계량제를 지원받은 로컬푸드 출하회원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안정농협이 농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준 것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입을 모았다.

손기을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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