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순·박희정·백강훈 시의원 지역발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사진 오른쪽부터 포항시의회 백강훈 시의원, 강필순 시의원, 서재원 시의장, 박희정 시의원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의회 강필순, 박희정, 백강훈 시의원이 지난 3일 ‘2019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강필순 의원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현장을 챙기는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제8대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을 맡아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위상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박희정은 의원은 ‘포항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등 민생과 직결된 조례안을 발의하고, 이미 제정된 조례의 불합리한 부분을 사전 조사 및 세밀한 심사를 통해 적극 보완해 실효성 있는 조례로 개정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백강훈 의원은 건설도시위원장으로써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더욱이 평소 조례 제·개정에 많은 연구와 관심을 기울였으며, ‘포항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안’, ‘포항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해 의회의 입법기능에 공헌했다. /안찬규기자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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