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역 경찰서 중 최초로 설치한 성주경찰서 가상음주체험장은 혈중알콜농도로 구분된 고글(주·야간용)을 착용하고 선 따라걷기, 라바콘피하기 등을 통해 술을 마신듯한 경험을 할수 있다.
6일 가상음주를 체험한 주민 A씨는 “장비를 착용한 후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걷기가 어려워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열 서장은 “음주로 인한 사고 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이 행복한 치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